보그루브르 박물관으로 만들어봅시다!


Let's make Vogue a Louv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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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스타이켄 Edward Steichen (1879-1973, 보그 수석 포토그래퍼)



전시소개

Introduction


© Camilla Akrans

© Camilla Akrans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 展>은 세계적인 잡지 보그의 아카이브에서 엄선한 이미지를 통해 패션 사진과 명화의 관계를 새롭게 탐구하는 전시입니다. 


세계 3대 패션 사진 작가로 알려진 파울로 로베르시, 피터 린드버그, 어빙 펜 등 가장 영향력 있는 대가들의 손 끝에서 피어난 작품들은 베르메르의 대표작인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거나, 카라바조, 르누아르, 고흐, 달리, 클림트를 비롯한 화가의 명화를 상기시키며 미술사를 수놓은 각기 다른 시기의 걸작을 우리 곁으로 다시 불러옵니다.


스페인 황금 세기의 회화나 네덜란드의 초상화에서 모네의 인상주의 풍경화를 거쳐 잭슨 폴락의 추상표현주의에 이르기까지 예술사에 있어 상징적인 명화에서 얻어낸 영감을 매력적인 사진으로 풀어낸 이번 전시를 통해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고전 회화를 바라보는 색다른 시각을 제공합니다.


관람포인트

View Point


1.

스페인의 3대 미술관으로 불리는 마드리드 티센-보르네미차 미술관에서 개최되어 화제를 모은 사진으로 만나는 명화 전시회


2.

마리오 테스티노, 애니 레보비츠, 어빙 펜, 세실 비튼, 파울로 로베르시, 피터 린드버그, 팀 워커, 닉 나이트 등

세계 최고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회

3.

125 여 년간 보관되었던 보그의 수장고 속에서 엄선한 100여 점의 작품과 명화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명품 드레스 및 오브제, 몽환적인 영상들까지 총 망라된 대규모 전시

4.

미술의 역사가 사진작가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예술이 패션에 어떤 식으로 영감을 주었는지 쉽게 알 수 있는 재미있는 전시

Spot


전시구성

Preview


Section 1.

초상화



초기 르네상스에서 시작하여 바로크와 로코코를 거쳐 20세기 초반까지 예술의 역사와 함께해온 초상화가 패션사진계에 미친 파급효과를 알아본다. 에곤 쉴레, 앵그르 등 유명 초상 화가들의 작품으로부터 특별한 요소를 빌려온 작품들.

Section 2.

정물화



상징주의에 매료되어 사물의 만물의 본질적인 퇴락과 덧없음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그려졌던 정물화. 반 고흐, 카라바조, 폴 세잔 등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

Section 3.

로코코



고급스러운 채도로 잘 알려진 로코코 양식은 파스텔톤의 색감과 젊음, 사랑을 다루는 소재들을 사용함으로써 패션사진의 정수를 볼 수 있게 인도한다. 루이 16세 시대의 베르사유 궁전 살롱 속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은 작품들.

Section 4.

풍경화



시간의 흐름과 함께 진화해온 풍경화의 기술과 구성, 모티브에서 영감을 얻은 사진작가들이 클림트, 보티첼리 등의 풍경화를 재해석한 작품들.

Section 5.

아방가르드에서 팝 아트까지



20세기 예술의 급격한 흐름과 함께하여 패션을 예술의 한 분야로 자리매김하게끔 한 시작점과 같은 미술 장르들을 만나본다. 마티스, 잭슨 폴락 등에게서 영향을 받은 상징적인 작품들.

Section 6.

보그 코리아 스페셜 섹션



구본창, 홍장현, 보리 작가 등 본 전시를 위하여 특별히 엄선하여 선택된 보그 코리아의 작품 20여 점. 송혜교, 한혜진, 이현이, 틸다 스윈튼 등 보그와 함께한

톱 모델과 배우를 만나다.